2024/12 12

많은 생각이 드는 최근 미국보험회사 ceo죽인 사람이 쓴 책 리뷰

번역:분명히 수학 천재가 쓴 글 같다. 21세기 삶의 질에 대한 문제를 논하는 일련의 정리처럼 읽힌다.이 글을 단순히 미치광이의 선언문으로 치부하며, 그가 제기한 불편한 문제들을 외면하기는 쉽다. 하지만 그의 현대 사회에 대한 많은 예측이 얼마나 선견지명이 있었는지 무시할 수는 없다.그는 폭력적인 인물이었다. 무고한 사람들에게 중상을 입혔고, 마땅히 감옥에 갇혀야 했다. 그의 행동은 흔히 기술에 반대하는 광신도의 짓으로 묘사되지만, 사실 극단적인 정치 혁명가의 행위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인터넷에서 흥미롭게 본 의견 하나를 소개한다:“그는 평화적 시위가 아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할 용기가 있었고, 결국엔 아마도 그의 말이 맞았을 것이다. 환경운동가들의 말에는 귀 기울이지 않았던 석유 재벌들이 그를..

카테고리 없음 2024.12.10

금속노조 "정권 퇴진 안 하면 11일부터 전면 파업"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898790&plink=SHARE&cooper=COPY 금속노조 "정권 퇴진 안 하면 11일부터 전면 파업"장창열 위원장 명의 공지문을 통해 금속노조는 전체 조합원에게 내일부터 이틀간 주·야간 각 2시간 이상 파업하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노조 간부 등은 오는 7일 특근을 거부하고 같은 날 낮 1news.sbs.co.kr지지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12.09

“전쟁도 아니고 저럴 수가…” 주인 잃은 192켤레의 신발

“전쟁도 아니고 저럴 수가…” 주인 잃은 192켤레의 신발 https://www.khan.co.kr/article/202411251703011 “전쟁도 아니고 저럴 수가…” 주인 잃은 192켤레의 신발 [플랫]“전쟁도 아니고 저럴 수가 있나요?” 25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을 지나가던 시민 김성천씨(55)가 검은색 현수막을 바라보고 이렇게 말했다. 현수막에 적혀있는 숫자는 1672. 지난 2009년부터 15년www.khan.co.kr“전쟁도 아니고 저럴 수가 있나요?”25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을 지나가던 시민 김성천씨(55)가 검은색 현수막을 바라보고 이렇게 말했다. 현수막에 적혀있는 숫자는 1672. 지난 2009년부터 15년 동안 친밀한 관계의 남성 파트너에 의해 살해당한 여성과 그 주변인을 합..

카테고리 없음 2024.12.09

241209 인천집회 구월동

2024년 12월 9일 오후 6시 30분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사회대전환·윤석열정권퇴진 인천운동본부’ 주최로 긴급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 집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며 인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집회 개요: • 일시: 2024년 12월 9일 (월) 오후 6시 30분 • 장소: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 • 주최: 사회대전환·윤석열정권퇴진 인천운동본부 • 목적: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촉구참고사항:이날 집회로 인해 구월동 로데오거리 일대의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해당 지역을 지나는 시민들은 대중교통 이용이나 우회 경로를 고려하시기 바랍니다.이러한 촛불집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인천 지역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

카테고리 없음 2024.12.09

그래도 청년들아 낙담하지 마시오

https://m.blog.naver.com/sunhee_28/223682296553 그래도 청년들아 낙담하지 마시오나는 21세기를 맞이하며 태어나 신세대의 지표가 되었다. 사회는 내 나이를 듣고 월드컵을 기억이나 하느냐...blog.naver.com나는 21세기를 맞이하며 태어나 신세대의 지표가 되었다. 사회는 내 나이를 듣고 월드컵을 기억이나 하느냐고 묻는다. 어른들은 자꾸만 우리에게 MZ라는 이름으로 위악을 표방한 행위를 종용한다. 우리는 신세대, 이 시대의 젊은이, 해방구를 찾아 헤매는 자유로운 영혼, 행복과 방탕을 찾아 직진하는 기이한 세대. 그러나 틀렸다. 우리는 트라우마의 산증인이다. 우리 중에 2014년 4월 16일, 그날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잊어버린 사람은 아무도 없다. 새학기, 기..

주절주절 2024.12.05

9_새로운 환경

새로운 환경 사람들과의 연대가 나를 다시 일어나게 했다면, 새로운 직장은 나를 한 발짝 더 내디딜 수 있게 했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하나씩 배우며 적응해 가는 과정은 내게 또 다른 도전이자 기회였다.바쁜 나날들을 보냈다. 피부미용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뒤, 취득한 자격증으로 새로운 직장에 들어갔다. 집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피부과 병원이었다. 면접에서는 성격 좋아 보이는 원장님을 만났고, 친절한 직원이 내게 맞는 유니폼을 보여주며 병원 내부를 안내해 줬다. 분위기가 좋아 보였다. 직원은 열 명 정도로, 모두 바쁘게 일하고 있었다. 딱히 따지는 성격이 아니라서 “이 정도면 괜찮겠다” 싶어 다음 주부터 출근하겠다고 말했다. 그렇게 한국에 돌아온 뒤 처음으로 직장을 가지게 되었다. 몇 년 만에..